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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

왜 2026년에 개인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는지, 이 블로그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적어봤어.

블로그, 왜 지금?

솔직히 말하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 건 한두 번이 아니야. 노션에 적어두기만 하고 발행하지 않은 초안이 수십 개는 될 거야. 그런데 이번엔 좀 달라. 직접 Next.js로 블로그를 만들었거든.

남이 만든 플랫폼에 글을 올리면 항상 뭔가 제약이 있었어. 디자인을 내 마음대로 못 바꾸거나, 코드 블록이 이상하게 렌더링되거나, 다국어 지원이 안 되거나. 그래서 결국 "내가 만들자" 라는 결론에 도달했어.

이 블로그에서 다룰 이야기들

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봤어.

개발 (/dev) — 내가 쓰는 기술 스택, 삽질한 기록, 새로 배운 것들을 정리할 거야. Swift를 메인으로 쓰지만 웹 쪽도 종종 다룰 예정이야.

빌드 (/build) — 사이드 프로젝트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런칭하는 과정을 날것 그대로 기록할 거야. 실패한 것도 포함해서.

여행 (/travel) —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이랑 후기. 특히 일본 여행이 많을 예정이라 일본어 번역도 할 거야.

일상 (/life) — 지금 이 글처럼 생각을 정리하는 에세이. 가벼운 마음으로 쓸 거야.

기술적으로는 이렇게 만들었어

이 블로그는 Next.js 14 (App Router) + Tailwind CSS + MDX로 만들었어. 호스팅은 Vercel 무료 플랜. 한국어, 영어, 일본어 3개 국어를 지원하고, next-intl로 라우팅을 처리해.

// MDX 파일을 읽어서 글 목록을 만드는 코드
const posts = getAllPosts("ko");
// → 날짜순으로 정렬된 글 메타데이터 배열

블로그 만드는 과정 자체도 /dev 카테고리에서 시리즈로 다룰 예정이야. "Next.js로 개인 블로그 만들기" 같은 느낌으로.

목표

거창한 건 아니고,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은 쓰는 게 목표야. 완벽한 글보다는 꾸준히 기록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.

그리고 이 블로그가 나만의 포트폴리오이자 퍼스널 브랜딩 공간이 되면 좋겠어. 개발자로서 뭘 고민하고, 뭘 만들고, 어떤 삶을 사는지 보여줄 수 있는 공간.


다음 글에서는 이 블로그를 만든 기술적인 과정을 자세히 다뤄볼게. Next.js + MDX + i18n 조합이 생각보다 재밌었거든.

궁금한 점이나 피드백이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남겨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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